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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 Jung Moo

신정무 화백 골프그림 ‘수채화, 유화 만남전’ ‘골프 43년’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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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shin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0-04-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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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구력 43년의 신문·방송 출신의 원로 서양화가 신정무 화백이 골프를 소재로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신정무의 골프 인생 43년 수채화·유화 만남전’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의 갤러리 G-아르체에서 한 달 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신정무 화백이 43년간 골프를 하면서 느낀 희노애락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미국 PGA와 LPGA, 국내 KPGA, KLPGA 대회 장면을 담아 보는 재미가 더하다. 현장감 있는 그림들이 수채화와 유화로 옮겨 생생함이 더 느껴진다. 

그동안 골프를 소재로 그림을 그린 이왈종 화백과 김영화 화백이 있지만 신정무 화백의 그림과는 확연히 추구하는 색감과 세계가 다르다. 골프장 풍경만이 아닌 골퍼의 디테일한 스윙도 함께 담고 있어 보는 재미가 더하다.
신정무 화백은 1970년대 동양방송 입사로 언론사 생활을 마친 후 전업작가로 활동해왔다. 신화백은 그동안 개인전만 24회 열었으며 도시 풍경과 골프장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프장이 아닌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늦가을 신정무 화백 골프그림전시회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듯 싶다.

김범서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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